위생허가 관련 소식
제주화장품 기업 중국 위생허가로 수출길
위생허가 받은 8종중 7종의 위생허가를 그린차이나가 담당해 Perfect하게 100% 모두 허가받은 것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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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라일보] 입력 2013. 12.12. 10:39:41
제주테크노파크 코스메틱클러사터사업단 지원 3개 기업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제주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해 중국으로 수출 길이 열렸다.
이번 중국 위생허가를 받은 제주 화장품 기업 (주)리코리스는 플라센타 앰플, 플라센터 크림 등 제주산 말태반을 주원료로 한 화장품 3종과 제주장딸기를 원료로 한 루브스 크림 등 총 4종이다. (주)서연은 아리시스 테라피 브릴리언트 투인원 모이스춰, 하이-포텐시 일루미네이팅 세럼, 프르즘 비비크름 등 3종, (주)GV코퍼레이션은 R2N SKIN 인텐시브모이스쳐크림 1종 등 총 8종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중국화장품 위생허가는 중국CFDA(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가 발행하는 인증서류로서 중국에 최초로 수입되는 화장품은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CFDA 심사 결과, 적합한 제품에 대해 위생허가증을 취득하지 못하면 통관 및 중국 내 판매가 불가능할 정도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필수요소이다.
한국에서 제품 생산 및 서류 준비를 마치고, 중국에서 책임회사선정, CFDA접수, 제품 검사 합격 후 CFDA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허가서가 발행되는데, 한번 발급받은 허가서는 4년간 유효하며, 4년마다 갱신해야 할 정도로 까다롭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중국위생허가를 받은 세 기업을 모델삼아 화장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활성화를 위해 중국위생허가지원, 해외박람회 참가지원, 제품개발지원 등의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중국위생허가를 취득한 세 기업은 모두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향토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다.
강시영 기자 sykang@ihalla.com